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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밴드 엔플라잉이 일본 라이브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엔플라잉은 일본 첫 정규 앨범 ‘브라더후드’ 발매를 기념해 지난 4일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6일 오사카, 7일 도쿄에서 라이브 공연 ‘2019 엔플라잉 라이브 인 재팬 -브라더후드(BROTHERHOOD)-‘를 개최했다.
이번 라이브 투어는 공연 전부터 모든 좌석 매진으로 일본 현지에서의 높아진 엔플라잉의 인기를 실감케 한 바 있다.
엔플링은 이번 공연에서 새 앨범 ‘브라더후드’의 전곡을 비롯해 마이클 잭슨 메들리, 퀸 메들리 등 명곡 커버까지 알찬 세트리스트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특히 한국에서 역주행하며 큰 인기를 모은 곡 ‘옥탑방’의 일본어 버전이 라이브로 공개된 무대에서는 관객들이 함성과 함께 합창으로 호응해 현장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또 FT아일랜드 베이시스트 이재진은 같은 소속사 후배 밴드인 엔플라잉의 이번 공연의 모든 베이스 파트를 맡아 공연에 힘을 보태는 의리를 과시해 눈길을 모았다.
엔플라잉은 이번 공연 말미에서 오는 11월 일본 새 싱글 발표와 데뷔 첫 홀 공연 소식을 깜짝 전해 팬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지난 2015년 데뷔한 엔플라잉은 현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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