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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선린대학교(김영문 총장) 동아리 선린YMCA(회장 간호학과 3학년 강혜빈)는 매수 수요일 아침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사미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감사미인’이란 ‘감사하며 살자’ ‘사랑하며 살자’ ‘미소지으며 살자’ ‘인사하며 살자’의 첫 글자를 따서 지은 말로, 인사가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관심이 없어지는 개인주의 시대에 선린대의 교육이념인 ‘바른 인성 함양’에 맞게 우리가 먼저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학생 캠페인이다.

선린 YMCA 동아리의 ‘감사미인’ 캠페인이 조용히 화제를 불러 일으키자 김영문 총장도 직접 캠페인에 동참해 “이러한 작은 실천이 학교를 변화시키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변화 시킬 수 있는 귀한 불씨가 될 것이다” 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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