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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명의 휴대전화 개통 이젠 안돼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9-02 11:58 KRD7
#사망자명의 #휴대전화 #방송통신위원회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사망자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한 이동전화 불법개통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휴대전화 가입시 정상적인 명의인인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한다.

그 동안 사망자 명의의 위·변조된 신분증을 제출해 가입하려는 경우 이동통신사에서 사망자 여부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부정한 방법에 의한 휴대전화 개통을 막기 어려웠다.

부정한 방법에 의해 개통된 휴대전화는 대포폰으로 둔갑해 보이스피싱, 불법스팸 발송에 악용되는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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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사망자 명의의 휴대전화 가입을 방지하기 위해 사망자 정보를 DB화해 이통사와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은 9월부터 KT를 대상으로 시범 적용하고 이후 SKT(10월 말), LG유플러스(2012년 초)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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