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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상사업비 일부 시민 3명 일자리 제공

NSP통신, 김난이 기자, 2019-04-24 14: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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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운영 평가서 우수상…기간제 근로자 채용 예정

NSP통신-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용인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상으로 받은 사업비 일부로 시민 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전국적인 취업난을 감안해 올해 경기도의 지방세 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방세정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사업비 8000만원 가운데 4000만원을 일자리 마련에 쓰기로 한 것이다.

상사업비란 정부나 상급 자치단체가 우수한 성과를 낸 하위 자치단체 등에 인센티브로 주는 사업비로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 비용 등으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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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는 구직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경기도 세정 관계자 연찬회 비용 등을 제외한 금액으로 내달 3명의 기간제 근로자를 6개월간 채용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6월부터 각 구청 당 1명씩 배치돼 지방세 과세자료 조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상사업비를 시민과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에 쓰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로부터 지난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나 세수분석을 통한 추계의 정확성, 신속한 구제민원 처리 등 각 부문에서 모두 뛰어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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