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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세진중공업(075580)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2828억원(+29.6%), 영업이익 138억원(+64.6%)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주 고객사의 수주 반등으로 지난해와 유사하게 올해에도 매분기 전분기 대비 매출성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 고객사는 2017년 70억달러(+46.7%), 지난해 93억달러(+32.7%)를 수주했다.
주 고객사 외 수주는 2분기가 전망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현대중공업의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 용연공장 매각으로 인한 공장 설비 축소로 주 고객사 내에서도 납품 품목 다각화(현대삼호중공업 LPG Tank 지난해 첫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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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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