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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대한항공(003490)이 이사회를 열어 제57기 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7일 개최키로 하고 조양호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 연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기주총 안건을 결정했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델타항공과의 조인트 벤처 조기 정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총회의 성공적 서울 개최 주요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절대안전체제 유지 및 안정 경영을 통한 회사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항공전문가인 조양호 회장의 리더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이사회는 “조 회장의 항공 전문가로서의 식견은 대한항공 뿐 아니라 한진그룹의 주주가치 극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연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대한항공 이사회에서는 제57기 정기주주총회 개최의 건으로 김재일 사외이사 임기 만료에 따른 박남규 사외이사 선임 건과 재무제표 승인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 건 등을 의결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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