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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신한희망재단이 27일 경기 평택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경기 평택시 신한 꿈도담터는 2월 시범운영 기간에만 50여명이 회원가입을 하는 등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신한희망재단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각 지자체와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벌이 가구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 시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겠다”며 “기존 영유아 대상 돌봄 지원 시설도 확대하는 등 지원대상을 다양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희망재단은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 참여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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