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림산업(000210) 그룹사 대림코퍼레이션이 에너지 절감을 위한 홈네트워크 기반의 공동주택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을 개발했다.
대림코퍼레이션이 개발한 솔루션은 공동주택의 시운전 공정을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원격화, 효율화, 데이터화 함으로써 비용 및 에너지를 절감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대림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해당 솔루션 적용 시 준공 전 시운전으로 세대 조명, 온도조절, 환기, 가스, 엘리베이터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고 점검할 수 있다. 또 실시간으로 세대별 온도와 에너지 소모량을 모니터링해 냉난방 효율을 점검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 전 새집증후군 제거를 위해 세대 내부 난방과 환기를 반복하는 베이크 아웃(Bake Out) 과정도 원격으로 실시할 수 있다. 온수 및 수도사용량도 모니터링해 세대 누수 여부 추정도 가능하다.
대림코퍼레이션은 스마트 시운전 솔루션을 통해 건설사의 시공 과정 개선 및 하자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추후 자동제어 솔루션과 연동을 통한 공동주택 공용부 시운전 기능 추가 등 지속적인 기능 및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