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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지난 14일부터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라해도 여행사를 통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해왔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지정 여행사를 통해 해외 출장 항공권을 구입했지만 중소·중견기업은 이 같은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점을 착안해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에 개인 승객 대상 운영하던 아시아나클럽 멤버십처럼 기업우대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코퍼레이트 플러스(Asiana Corporate Plus)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기업 기업들에게 이용 실적에 따라 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 등급제를 실시해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및 전용카운터 같은 출장자 편의 제공 서비스를 시행한다. 가입대상은 법인사업자 한정으로 자영업자나 단체, 협회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 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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