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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흥시의회가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경기=NSP통신) 나수완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30일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태경 시의장을 비롯한 오인열 부의장, 안선희, 김창수, 이복희, 이상섭, 박춘호, 홍헌영 의원, 관내 소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장비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경제 불황을 해쳐나가기 위해서는 뿌리산업인 기계·제조업 소공인이 굳건하게 있어야 한다”며 “소공인 여러분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의회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소공인지원센터는 소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영교육, 컨설팅 지원사업, 공장환경개선사업, 기술개발사업 등을 추진해 관내 소공인이 지원 받음으로써 경영난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소됐다.

센터 내에 고가의 첨단장비를 마련해 독자적으로 장비를 구입하기 어려운 소공인에게 장비구입의 부담을 줄이고 신기술, 신제품 개발을 지원한다.

NSP통신/NSP TV 나수완 기자, nasuwan20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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