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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4분기 국내 택배 물동량은 7억700만 박스(+15.5% YoY)가 예상되는 가운데 CJ 대한통운 3억1700만 박스(+12.3% YoY), 한진 9013만 박스(+22.4% YoY) 처리량을 전망한다.
대전 터미널 안전 사고 및 택배 기사 파업 영향으로 이탈된 CJ대한통운의 물량의 상당 수가 한진으로 이전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은 683억원(+13.8% YoY), 한진 154억원(+140.6% YoY)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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