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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2019년형 벤츠 뉴 G클래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9-01-10 09:53 KRD7
#금호타이어(073240)
NSP통신-(좌)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우) 금호타이어 SOLUS KL21 (금호타이어)
(좌)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우) 금호타이어 SOLUS KL21 (금호타이어)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금호타이어(073240)가 독일의 완성차 브랜드 메르세데스 벤츠의 뉴 G클래스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

2019년형 벤츠 뉴 G클래스에는 금호타이어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타이어인 솔루스 KL21 제품이 장착된다.

솔루스 KL21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 등이 특징이다. 또한 고무와의 친화력을 높여 특수 가공한 컴파운드를 적용하여 연비 및 마모를 향상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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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이번 G클래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 체결을 통해 벤츠의 밴과 SUV 등 다양한 제품 공급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에도 상위 차종으로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명진 금호타이어 상품개발2담당 상무는 “벤츠 뉴 G클래스에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공급된 것은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SUV 수요에 발맞춰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SUV 전용타이어를 개발·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외에도 북미 시장에서의 OE(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벤츠,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지엠, 포드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업체에 완성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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