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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86명 모집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9-01-07 13:04 KRD7
#김포시 #체납자 #실태조사원 #지방세 #세외수입체납액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으로 방문 및 안내

NSP통신-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체납자 맞춤형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자 실태조사원 86명을 모집한다.

그동안 체납자에게 고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체납사실을 안내 할 뿐만 아니라 실태조사를 병행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세금을 납부하고 싶어도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분납허가, 복지기관 연계 등 구제방안을 찾는 한편 납세기피 체납자는 각종 불이익을 설명하고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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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원의 응시자격은 7일 기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된 거주자로 만20세 이상이면 가능하며 응시원서 교부는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징수과 사무실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을 거쳐 2월 2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체납자 실태조사반 운영으로 지방세 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담금 등 각 부서별로 산재돼 있는 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해 원스톱 안내 서비스 제공은 물론 세금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성실납세 풍토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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