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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일루미네이션 축제 개최…대형트리·터널 설치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8-12-07 10: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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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세빛섬 야경. (효성)
세빛섬 야경. (효성)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세빛섬이 제1회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내년 3월 3일까지 개최한다.

세빛섬 마케팅팀의 손창우 팀장은 “연인, 가족, 친구 등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서울 도심 속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며 “세빛섬과 함께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4일에 시작한 세빛 어메이징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반포 한강공원에 위치한 세빛섬 곳곳에 대형 트리와 2019년 황금돼지띠를 맞이해 황금돼지 조형물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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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내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마다 소원, 행복, 행운, 희망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이 외에도 별빛 은하수 터널, 로맨틱 테라스, 무지개 다리, 황금 가든 등 50여개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매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효성(004800) 계열사 세빛섬사업단이 운영하는 세빛섬은 서울시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OT)으로 만든 인공섬이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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