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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와 연기 모두 만능인 스타들 극장가 찾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26 11:44 KRD7
#에즈라밀러 #헤일리스테인펠드 #도경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 ‘스윙키즈’의 도경수 등 주목

NSP통신- (각 영화 스틸.)
(각 영화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올겨울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한미의 핫 아이콘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배우 겸 가수로 성공가도를 달리며 대세 스타로 떠오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범)의 에즈라 밀러를 비롯해 ‘범블비’의 헤일리 스테인펠드, ‘스윙키즈’의 도경수가 그 주인공들이다.

우선 현재 흥행몰이 중인 영화 ‘신동범’에서 단연 눈에 띄는 배우는 강력한 마법 능력으로 시리즈의 주요 인물로 꼽히는 크레덴스 역의 에즈라 밀러. 천부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스크린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즈라 밀러는 인디 뮤지션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지난 여름 홍대에서 공연을 펼쳤던 에즈라 밀러의 밴드 ‘Sons of an Illustrious Father’는 수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에즈라 밀러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영화 ‘범블비’에서 찰리 역할의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아카데미와 빌보드를 사로잡은 핫 아이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전 세계가 기다려온 범블비 솔로 무비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범블비와의 특별한 감성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더 브레이브’ 이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여왔다. ‘비긴 어게인’에서 마크 러팔로의 딸 바이올렛 역할로 출연해 상큼발랄한 연기와 기타 실력을 뽐내며 국내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Starving’, ‘Love Myself’ 등을 통해 빌보드 싱글 차트를 휩쓸며 가수로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번 영화 ‘범블비’의 사운드트랙 ‘Back To Life’를 직접 부르는 등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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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스윙키즈’의 도경수가 노래와 연기를 모두 섭렵한 대세 스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영화다. 인기 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도경수는 다양한 연기 활동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또한 입증하고 있다. 그는 ‘스윙키즈’에서 우연히 탭댄스에 푹 빠져버린 수용소 내 최고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아 물오른 연기력과 화려한 탭댄스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재다능한 스타들이 출동한 겨울 극장가에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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