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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신소재공학부 백응률 교수. (영남대)

(경북=NSP통신) 김도성 기자 =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백응률(58) 교수가 대한용접·접합학회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백 교수는 지난 16일과 17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18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19년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으로, 백 교수는 현재 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5년에는 학회에서 수여하는 '모니텍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용접접합학회는 용접접합에 관한 학문 및 기술 향상을 통한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1982년 창립된 전문학술단체다.

학술세미나, 전문도서발간, 용접전문기술자교육, 학술지발행, 미래전략포럼과 학술대회 초청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2018년도 대한용접·접합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영남대 기계공학부 김재웅 교수가 학술상을 수상했다

NSP통신/NSP TV 김도성 기자, kds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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