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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리 포터 감독의 ‘더 파티’ 12월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15 00:22 KRD7
#더파티 #샐리포터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킬리언 머피, 티모시 스폴 등 연기파 배우진 출동

NSP통신- (라이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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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17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한 샐리 포터 감독 화제의 신작 ‘더 파티’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더 파티’는 자넷의 장관 임명 축하 자리, 남편 빌의 폭탄선언을 시작으로 게스트들의 거침없는 추가 폭로전에 아수라장이 되어가는 예측불허 디너 파티를 다룬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한자리에 모인 파티 참석자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물들의 자리 배치와 포즈가 서로의 관계를 상징하는듯해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각 캐릭터의 웃는 모습 뒤에 어떠한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71분간의 길티 플레져!”라는 리뷰 카피가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할 예측 불허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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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파티’는 지난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 경쟁 부문 초청을 비롯해 벤쿠버, 멜버른 등 세계적인 영화제를 달구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올란도’, ‘탱고 레슨’, ‘진저 앤 로사’ 등 실험적인 연출 스타일과 인물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담아낸 작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거장으로 자리 잡은 영국의 여성 감독 샐리 포터의 신작이기에 국내 개봉 소식은 더욱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여기에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 패트리시아 클락슨, 킬리언 머피 등 최고의 연기파 배우 7인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이목을 단번에 집중시킨다. 크리스틴 스콧 토마스가 파티의 호스트인 ‘자넷’ 역을 맡았으며 패트리시아 클락슨, 킬리언 머피, 티모시 스폴, 브루노 강쯔, 체리 존스, 에밀리 모티머가 각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게스트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 간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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