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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글래스’ 역대급 티저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13 16:36 KRD7
#글래스 #나이트샤말란
NSP통신-티저포스터.
티저포스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후속편인 ‘글래스’(원제: GLASS)가 역대급 캐릭터들의 매력을 그대로 담은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글래스’ 티저 포스터는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선사할 역대급 캐릭터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각각 의자에 앉아 있는 세 명의 캐릭터 아래로 그들이 감춰온 진짜 모습과 함께 ‘천재적 두뇌, 24개의 인격, 강철 같은 신체. 마침내 그들이 만났다’ 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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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스릴러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한 ‘언브레이커블’에서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선보이며 현실형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던 브루스 윌리스(데이빗 던)는 초록색 우비를 입고 서있는 것 만으로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이어 유리처럼 쉽게 부서지는 신체 구조를 지녔지만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사무엘 L. 잭슨(미스터 글래스)은 보랏빛 수트를 입고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 그가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끝으로 ‘23 아이덴티티’에서 24개의 인격을 완벽하게 연기한 제임스 맥어보이(케빈)는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다른 인격을 통제하는 비스트의 모습으로 등장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글래스’는 미스터리 스릴러 ‘식스 센스’를 통해 제72회 아카데미 감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는 스릴러 장르의 거장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브루스 윌리스와 제임스 맥어보이까지 합류해 관심을 받고 있다.

‘글래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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