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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FC 개소식 및 SSAC 현판식 개최. <사진제공=경상대학교>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는 27일 공동실험실습관 2층 허준홀에서 ‘농의학융합센터’(Agro-Medical Fusion Centerㆍ센터장 정덕화) 개소식과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Systems & Synthetic Agrobiotech Centerㆍ단장 이상열)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대학교 하우송 총장, 정덕화 대학원장, 이상열 SSAC 단장, 농생대ㆍ자연대ㆍ수의대ㆍ의학전문대학원 관련 교수와 민승규 농촌진흥청장,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정만규 사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진주시의원, 총동문회 관계자,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학교가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는 농생명 분야와 의학 분야의 교수들이 참여하는 융합센터를 출범시켰다. 학계 전반적으로 학제간 융합연구가 일반화되어가는 가운데서도 ‘농생명-의학’의 융합은 국내 첫 사례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대학교의 AMFC는 우리나라 농촌과 농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선진화된 복지농촌 구현과 도농(都-農)간 연계 성장을 통한 미래형 복지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설치하는 융합센터다.

AMFC는 ▲시스템합성농생명공학사업단(SSAC) ▲농촌주민 건강 및 예방의료 사업단 ▲동물매개 치료(AAT) 사업단 ▲식물매개 치료 사업단 ▲Food neoTherapy사업단 ▲GAPㆍHACCP지원사업단 ▲기술산업화지원사업단 등 모두 7개 사업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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