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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19일 개봉…감각 초월 로맨스 영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12 15:56 KRD7
#엠마 #발레리아골리노 #실비오솔디니

쾌락에 눈 먼 남자 테오와 시각 장애인 엠마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

NSP통신- (플릭스코)
(플릭스코)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탈리아 대표 감독 실비오 솔디니와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자 발레리아 골리노가 탄생시킨 영화 ‘엠마’가 10월 19일 개봉한다.

제74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 ‘엠마’는 쾌락에 눈 먼 남자 테오와 시각 장애인 엠마의 감각 초월 로맨스 드라마로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이야기’(Storia d'amore, 1986)와 ‘포 유어 러브’(Per amor Vostro, 2015)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발레리아 골리노가 시각 장애인 엠마 역을, ‘포 유어 러브’에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아드리아노 지안니니가 바람둥이 테오 역을 맡아 완벽한 로맨스 드라마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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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실비오 솔디니 감독 특유의 유머와 사실적인 연출이 더해져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과 잔잔한 여운을 배가시킨다.

‘엠마’는 오는 10월 19일 SK Btv, KT olleh TV, LG U+TV와 홈초이스를 통해 개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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