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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한채영이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광고 촬영장에서 완벽한 황금 비율 몸매를 뽐냈다.

한채영은 최근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True Religion)’의 2011 썸머(Summer) 컬렉션의 촬영을 마쳤다.

이날 한채영은 강렬하고 자유로운 캘리포니아 해변이 연상되는 ‘캘리포니아 시크(California Chic)’를 메인 테마로 ‘보헤미안 시크 (Bohemian Chic)’에 ‘글램 락(Glam Rock)’ 느낌을 더해 ‘여신 완비글’의 면모를 과시했다.

남양주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한채영은 톱 배우답게 스타일에 맞는 자연스런 포즈 연출로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 날 촬영장 스태프들은 “한채영, 역시 한채영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무보정의 완벽 비율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

얼마전 ‘훈남’ 남편과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과 파파라치 컷으로 화제몰이를 한 한채영은 네티즌들로부터 일명 ‘여신 완비글’(완벽한 비율의 글래머러스한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번 한채영의 청바지 화보 촬영 현장은 12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다리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야 하는 건데 길어서 마음에 든다”며 “가끔 팔, 다리가 길어서 옷이 좀 짧다”고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신체에 대한 남다른 고충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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