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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대상작 ‘여의도’ 등 선정 발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02 19:57 KRD7
#롯데크리에이티브 #여의도

시나리오 부문 3편과 독립영화 부문 2편 수상작 발표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7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이 심사 끝에 10월 2일 시나리오 부문 3편, 독립영화 부문 2편 총 5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7월 9일부터 7월 25일까지 17일간 566편의 시나리오와 20편의 독립영화 작품이 출품됐다.

상금 1억 원에 빛나는 시나리오 부문 영예의 대상작은 우인범 작가의 ‘여의도’가 선정됐다. ‘여의도’는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된 좀비들이 창궐하여 폐쇄된 여의도에 은행을 털러 잠입한 일당들의 이야기를 그린 재난 액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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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각 1천만 원 상금의 입상작으로는 1969년 항공기 납북 사건을 배경으로, 외교관 찬수가 탑승자들의 송환을 위해 일생일대의 외교전을 벌이는 드라마 ‘외교관’(양진열 작가), 스쿨버스에 탄 고등학생들이 납치되고, 이들을 구하기 위해 납치범 컨트롤러가 제안하는 위험한 게임에 말려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크랙’(홍선영 작가)이 선정됐다.

독립영화 부문의 대상은 김용찬 제작, 김준식 감독의 ‘계절과 계절 사이’가, 입상작은 조성우 제작, 류장하, 손미 감독의 ‘뷰티플 마인드’가 선정돼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제7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수상자들에게는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증서가 전달된다. 향후 롯데컬처웍스는 수상작이 관객과 만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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