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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정부의 8월27일정책으로 이르면 9월 중 추가 그린벨트 해제와 신도시 지정 구역 및 규모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약 30만호 수준의 주택공급을 위한 택지소요량은 약 35~40km2에 육박하고 이는 과거 4년의 연평균 택지공급량의 4~5배 수준인만큼 간만에 택지공급-주택개발 등 시행업 비즈니스에 수혜다.

이런 맥락에 차입형 토지신탁사들에게도 수혜가 전망된다.

한국토지신탁의 2분기 확정실적은 영업수익 667억원으로 전년비 0.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442억원으로 전년비 4.4% 감소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 689억원(YoY +9.4%), 영업이익 471억원(YoY +10.6%)으로 전망된다”며 “상반기는 전년비 증가하는 실적흐름이고 하반기는 다소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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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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