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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비누꽃 생산이 한창이다.

특히 비누꽃은 전문 플로리스트와 장애우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해 더욱 값진 꽃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알리바바쇼핑몰은 5월 스승의 날, 어버이날 등을 맞이해 장애우가 직접 만든 비누꽃카네이션을 판매한다.

알리바바가 판매하는 비누꽃카네이션은 행복을파는장사꾼(이하 행파장)의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디자인하고 장애우들이 만든 것이 특징.

비누꽃을 만드는 장애우들은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다양하다. 이들은 직업재활시설인 행파장에서 비누꽃 등을 생산, 일자리를 얻고 있다.

때문에 이들이 만든 비누꽃을 구매하면 사회적일자리를 제공하는 장애우들을 돕게 된다.

비누꽃카네이션은 향기가 좋고, 시간이 지나도 시들지 않아 최근 생화에 이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또한 강섬범의 비누꽃으로 한창 방송을 따고 있다.

알리바바쇼핑몰 관계자는 “비누꽃은 비누꽃카네이션 뿐만 아니라 연인, 부부, 친구들에게 선물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군으로 출시되고 있다”면서 “소외된 장애인들이 생산해 적은 수익을 얻고 있는 비누꽃을 구매해 주면 장애인들의 일자리 성장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바바쇼핑몰은 5월부터 본격적인 비누꽃 생산을 맞이해 온라인쇼핑몰(www.b2balibaba.com)을 통해 전국 배송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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