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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드래곤플라이↓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이익 모두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게임, 데이터센터 등 모든 주력 플랫폼에서의 매출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은 각각 63%, 37%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전분기 대비 소폭 떨어졌지만 여전히 견고한 추이를 이어나갔다.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고 특히 주력 분야인 게임과 데이터센터가 고성장을 이끌었다.
게임향 GPU 매출액은 18억1000만 달러로 전년대비(YoY) 52% 증가했다.
데이터센터향 매출액은 7억6000만 달러(기대치 7.4억 달러)로 전년대비(YoY) 83% 성장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32억5000만 달러로 시장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암호화폐 채굴용 GPU를 하반기 전망치에 포함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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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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