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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대국남아가 일본 진출 전망을 밝게했다.

대국남아는 지난 13일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러브 파워’(Love Power)로 당일 오리콘 차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9월 일본 데뷔를 위해 출국한 대국남아는 배용준, 김현중 등의 현지 매니지먼트사인 디지털 어드벤쳐(DA) 및 소니 레코즈와 계약 후 방송과 프로모션 등을 통해 현지에서 지명도를 높여왔다.

대국남아는 국내에서 발매된 앨범의 번안이 아닌 새로운 J-팝으로 일본 팬 공략에 나서기 위해 현지 유명 프로듀서 및 작곡가들의 곡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앨범 발매 당일, 오사카의 타워 레코드에서 대국남아 싱글이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현지 반응이 좋았다고 들었다”며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 오른 것으로 섣부른 성공을 점칠 수는 없지만,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입지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국남아의 일본 데뷔 싱글 곡 ‘러브 파워’는 밝고 경쾌한 곡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멤버들만의 풋풋한 감성을 부각해내 현지 팬들은 물론 언론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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