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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컴투스 (078340)의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흥행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출시 일정은 10월로 연기됐다. 10월 중 사전 예약 시작할 계획이며 사전 예약자 수 등 실제 성과 를 확인하며 주가는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2분기 매출액은 1241억원(YoY -4.1%, QoQ 8.8%), 영업이익은 364억원(YoY 25.6%, QoQ -7.6%)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449억원 대비 하회했다.

'서머너즈워'의 2분기 일 평균 매출은 4주년 이벤트 진행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10억3000만원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성수기 영향으로 야구 게임을 포 함한 스포츠 장르 게임 매출도 QoQ 6% 증가가 전망된다.

반면 비용은 증가했다. 인력 충원, 임금 상승, 인센티브 지급 등의 영향으로 인건비는 143억원(YoY 35.8%, QoQ 26.5%)으로 증가했으며 '서머너즈워' 및 야구 게임 마케팅 등 영향으로 광고선전비 역시 187억원(QoQ 40.6%)으로 증가했다.

신작 출시 일정은 전반적으로 지연됐다. 기대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 즈'는 당초 3분기 내 출시 계획이었으나 10월 초 사전 예약 및 서구권 지역 선출시, 10월 중 글로벌 출시 일정으로 변경됐다.

'서머너즈워 MMORPG'는 2019년으로 출시 지연됐다. 최근 개발진도 교체 됐다. 출시 일정이 불확실한 바 아직까지 '서머너즈워 MMORPG'는 실적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매출 반영 시점을 11월로 변경됐다. 일 평균 매출은 5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민하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주가 모멘텀은 구체적인 신작 출시 이벤 트가 시작되는 10월경부터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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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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