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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입소문으로 5만여 가정에 ‘복’ 팔았지요”

NSP통신, 이인우 기자, 2011-03-25 11:35 KRD7
#한우물
NSP통신

[서울=DIP통신] 이인우 기자 = “물은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몸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더욱 그렇지요. 정수기 가운데 우리 제품만큼 맛있고 몸에 이로운 물을 제공하는 제품은 없습니다.”

200여개 정수기 회사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내수시장에서 25년 동안 입소문 하나로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우물(www.hanumul.co.kr) 강송식 대표. 그는 ‘물장수’가 아니라 ‘복을 파는 사람’으로 불리길 바란다. 한우물 정수기를 알게 된 것 자체가 ‘복’ 받은 것이라는 말에서 긍지와 자신감이 배어난다.

한우물의 판매기법은 오로지 입소문이다. 대리점이나 영업사원을 두지 않는 독특한 영업방식이다. 그동안 5만여 가정에 입소문으로 ‘복’을 팔았다. 홍보비를 과다하게 쓰지 않고 원가를 절감시켜 싼 가격에 좋은 물을 공급하자는 게 강 대표의 소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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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물 정수기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국내에서 유일한 ‘전기분해식’ 정수기라는 점이다. 일반 필터방식 정수기와는 달리 물을 전기분해해서 음용수인 약알칼리수(pH7.4∼8.5)와 화초에 비료로 줄 수 있는 강알칼리수(pH9.0이상), 피부미용에 좋은 약산성수(pH6.9이하) 등 각기 성질이 다른 세 가지 물을 동시에 만들어 내는 유일한 정수기다.

이중 전해 약알칼리수는 산성 노폐물을 중화해 배출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몸에 좋은 물’로 알려져 있다. 약알칼리수는 음용수로, 강알칼리수는 비료와 빨랫물로, 약산성수는 스킨로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강 대표의 설명이다.

한우물 정수기는 200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 무해, 무독성 검사를 통과했고 2004년엔 정수기로는 처음으로 의료기기로 등록되기도 했다.

iwle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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