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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지역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윤기)는 24일 부산호텔 2층 대연회실에서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김윤기(부산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현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임 했다.

부산지역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계를 2년간 더 이끌게 된 김 회장은 “지난 2년간은 부산지역 업종별 협동조합과 교류활성화와 내실을 다지는데 중점을 두었지만, 앞으로 시작되는 임기동안에는 부산시, 중기청, 부산상의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부산 지역경제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부산지역 선도 이업종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교류와 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공적 경영지원을 이끌어 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지원 인프라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고문=최범영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식 전 부산니트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명예회장=이호중 부산울산경남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수석부회장=허남요 대한OA가구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부회장=문창섭 부산신발지식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정의현 부산광고물제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웅학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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