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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출시 외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6-01 17:24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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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IBK기업은행은 동산금융 활성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을 출시했다.

KEB하나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모바일 전용 중금리대출 상품인 ‘KEB하나 편한 대출’을 선보였다.

우리은행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 대출에 매출채권보험을 결합한 ‘매출채권보험 패키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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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가 비싼 2금융권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바꿔주는 새로운 보금자리론 판매가 시작됐다. 금리 인상기에 2금융권에 돈을 빌린 대출자들의 부담을 더는 상품이다.

◆IBK기업은행,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출시

NSP통신-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기업은행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업 여신상품과 결합해 동산자산의 담보가치와 안정성을 높였다. 담보물의 위치정보, 가동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동산담보에 사물인터넷 기기 부착을 의무화해 관리가 어려웠던 기존 동산담보의 단점을 보완했다.

총 지원규모는 2020년까지 1조원이며 대출대상은 사업 개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한 모든 중소기업으로 신용등급과 업종제한 기준을 없앴다. 범용기계의 경우 담보인정비율을 최대 60%까지 높이는 등 담보인정비율도 확대했다.

대출만기는 분할상환방식의 경우 최장 4년까지 가능하다. 재고자산의 경우 1년 만기 일시상환방식으로도 약정 가능하며 최장 4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하나은행, ‘연 4.6%’ 모바일 중금리대출 출시

이 상품은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이다. 비로그인 방식을 채택해 KEB하나은행 거래 경험이 없어도 대출한도를 조회할 수 있고 다른 신용대출 한도를 차감하지도 않는다.

KEB하나은행은 비금융정보로 구성된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중금리대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이 상품에 적용했다.

대출한도는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1000만원이며 만기일시상환은 1년, 분할상환은 3년까지 대출할 수 있다. 금리는 최저 4.603%으로 KEB하나은행 원큐뱅크(1Q bank)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우리은행,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패키지 출시

NSP통신- (우리은행)
(우리은행)

매출채권보험은 정부가 신용보증기금(신보)에 위탁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기업이 거래처로부터 외상대금을 받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장한다.

매출채권보험 패키지에 가입한 기업은 보험료의 10%를 선할인 받을 수 있다. 또 보험 만기시 정상 해지 건에 한해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보험료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기업은 매출채권보험을 통해 외상거래 리스크를 관리하고 신보의 보증심사등급 상향에 따른 우대로 낮은 금리의 보증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금융공사, ‘2금융 주담대→보금자리론’ 전환대출 출시

주택금융공사는 2금융권 주담대 전용 ‘갈아타기’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을 출시했다. 이는 지난 4월 발표한 정부의 ‘서민·실수요자 주거안정을 위한 금융지원방안’ 후속조치로 전산시스템 개발, 관련규정 개정 등 조치를 완료해 시행됐다.

더나은 보금자리론은 2금융권의 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주택금융공사의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하는 상품으로 5000억원 규모로 판매할 예정이다.

보험업권, 농·수협·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 상호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2금융권이 취급한 주택담보대출 중 지난해 말까지 대출이 실행된 건이 대상이다. 특히 기존 대출이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일 경우에 한해 갈아탈 수 있다.

단 금리변동 주기가 5년 이상인 경우 고정금리로 간주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기존 대출이 주택 구입·보전·상환 외 다른 용도일 경우 4개월 이상 연체하는 등 정상적으로 상환하지 못하고 있을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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