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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에서 진행된 특별강좌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긍정적 패러다임 - 상호작용 코칭’을 주제로 발표를 가졌다.

23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 19일 이 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에서 학과 학생 및 전문코치, 전문상담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코치의 긍정코칭 패러다임’에 대한 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석했다.

연예인 1호 상담전문가로 활동중인 권영찬은 이날 발표에서 극과 극의 삶이었던 자신의 인생이 긍정패러다임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와 학문적으로 배운 코칭의 내용을 현실에 어떻게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실행에 옮기고 있는지를 경험사례를 통해 전달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특히 이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셀프카운슬링과 상처 치유를 통한 도약에 필요한 회복탄력성,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가 높일 수 있는 셀프마케팅에 대한 내용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상담코칭심리학과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긍정패러다임으로 인간의 상호작용과 소통을 효과적으로 하여 개인 및 조직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가능성을 다양한 각도에서 심도 있게 다루고, 코칭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더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한편 권영찬은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 겸임교수로 있으며 방송과 강연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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