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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달서구의원 예비후보가 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김민환 달서구의원 예비후보(용산2동, 장기동)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0일 오후 자신의 사무소에서 ‘능력과 소신있는 우리동네의 진짜 일꾼 김민환'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곽대훈 국회의원(달서 갑)을 비롯한 달서 갑 지역 시의원 예비후보, 구의원 예비후보 및 지역 유권자, 각계각층의 대구 시민 등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곽대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제대로 된 심부름꾼, 지역주민의 머슴이 되기 위해 김민환 후보가 이 자리에 섰다”며 “그동안 아끼고 사랑한 김민환 후보를 열정적으로 성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환경전문가로서 곽대훈 의원님, 시의원 등과 힘을 모아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겠다”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곽대훈 의원이 달서 갑지역 시의원, 구의원 예비후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 후보는 “공단에서 발생하는 미세물질 절감, 아이들 방과 후 구립 교육센터 설립, 대형트럭 공영주차장 문제 해결, 장기공원을 지역녹지공원으로 조성, 용산시장 활성화 방안 강구할 것”을 제시헸다.

한편 김민환 후보는 경북 군위 출신으로 영남중학교를 졸업하고 대입검정고시를 통해 대구보건전문대학 치기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대구시당부위원장과 대구시 지체장애인협회 자문위원, 용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대명환경화학 대표 등을 맡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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