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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한국GM 사태’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400억 원 금융지원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3-26 10: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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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정윤 기자)
(이정윤 기자)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한국은행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400억원을 지원한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 중 400억원을 활용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북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전라북도청의 지방세 기한 연장 또는 징수 유예 등 세제 지원 대상 업체, 최근 1년간 한국GM 군산공장 등에 따른 업체에 대해 납품 또는 용역 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최근 2년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 대해 납품 또는 용역 제공 실적이 있는 업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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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만기 1년 이내의 운전자금 대출을 할 계획이다. 한은 전북본부가 금융기관에 대출액의 25% 금액을 연 0.75%의 금리로 지원한다.

한은은 “구조조정이 해당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대상기업의 대출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시 금액 증액 등 추가 지원을 고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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