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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클라우드, 짜릿한 목키스에 이어 베드씬 최고의 명장면 기대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1-01-03 16:37 KRD7
#잭 에프론
NSP통신

[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화 <세인트 클라우드>는 영혼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한 남자가 매력적인 여인 테스를 만나 기적같은 사랑을 이루는 판타지 로맨스다.

베스트셀러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와 흥미로운 설정을 입증하듯 <세인트 클라우드>는 영혼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찰리 캐릭터의 설정이 더욱 안타깝고도 아름다운 로맨스의 감정을 배가시킨다.

우연한 기회로 고교 동창생이자 요트선수인 테스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 동생을 잃은 뒤 자포자기하며 살아가던 찰리에게 테스와의 사랑은 어찌보면 세상밖으로 다시 나아갈수 있는 새로운 희망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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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테스를 만나기 이전, 동생 샘이 삶의 전부였고 동생이 죽은 후에도 매일밤 동생의 영혼을 만나 볼수 있었던 찰리는 테스와의 사랑도 동생 영혼과의 약속도 소중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렇듯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새로운 사랑과 인생의 새로운 희망을 꿈꾸던 찰리에게 위기가 닥쳐오고, 테스가 요트 전복 사고를 당하면서 찰리는 인생 최고의 시련을 맞게된다.

이렇듯 찰리에게 특별할 수 밖에 없는 로맨스를 뒷받침해주는 결정적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친구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한 둘의 애정씬. 데뷔 후 첫 멜로연기를 하게 된 잭 에프론은 촬영전 “멜로씬을 촬영하기 전 아만다 크루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호흡을 맞춰 편하게 진행됐다”고 할 만큼 그에게는 철저한 마음의 준비(?)를 필요로 했던 장면.

짜릿한 키스에 이어 황홀한 베드씬으로 이어지는 이 장면은 잭 에프론에 대한 매력은 물론, 그야말로 환상적인 로맨스의 절정을 선사한다.

이렇듯 이 아름다운 로맨스는 영화 후반 난파된 요트에 탄 테스를 찰리가 구조하는 장면에서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

실제 바다 심도와 같이 세팅된 위험 천만한 수중촬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잭 에프론은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애뜻한 감정을 완벽히 표현해 내 스텝들에게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섬세한 호흡이 없었다면 불가능 했을 터. 평소에도 친분을 과시해왔던 잭 에프론과 아만다 크루의 완벽한 호흡은 <세인트 클라우드>의 특별한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세인트 클라우드>의 특별한 로맨스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 것이 있다면, 단연 잭 에프론이 선보이는 짜릿한 목키스다. 이 작품으로 헐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부상한 이들의 호흡이 돋보이는 키스 장면은 <파스타>의 ‘눈키스’ <시크릿 가든>의 '거품키스', <역전의 여왕>의 ‘2단 콤보키스’, <김종욱 찾기>의 '공항키스' 등으로 이어진 대한민국 키스 열풍의 종결을 지을 예정이다

유독 목키스 장면이 짜릿하고 설레이는 이유라면 두 사람의 사랑의 감정변화가 시작되는 단계의 결정적 단서(?)가 되기 때문. 친구에서 연인으로 서서히 발전하는 서로의 감정을 ‘목키스’의 전율이 사실상 확인시켜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히 여심을 사로잡을 개념 키스의 종결자로 등극할 ‘목키스’ 는 키스씬 뒤 이어지는 환상적인 베드씬까지 헐리우드 판타지 로맨스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전망이다.

헐리우드 최고의 핫 가이 잭 에프론의 짜릿한 키스와 황홀한 로맨스로 새해 1월, 사랑을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가슴벅찬 사랑을 전할 <세인트 클라우드>는 2011년 1월 13일 개봉한다.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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