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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금융, 동행복권 지분 취득 결정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21 07:01 KRD7
#한국전자금융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국전자금융(063570)은 3월 20일 장 종료 후 동행복권 (가칭)의 지분 취득 결정을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86억원으로 지분율 21.5%다. 제주반도체 (43.7%)에 이은 2대주주다.

한국전자금융 외에도 NICE그룹 계열사인 KIS정보통신 (4.9%), 나이스페이먼츠 (4.0%) 등이 컨소시엄에 참여 복권수탁 사업 자체의 이익 규모보다는 한국전자금융의 향후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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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복권수탁사업자 관련 계약이 체결될 경우 올해 12월 2일부터 향후 5년간 복권 사업을 수탁하여 운영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경쟁 컨소시엄 대비 0.2%p 낮은 1.1256%의 수수료 제시했다.

기존 사업자였던 나눔로또가 연간 4조 규모의 로또 판매 시장에서 연간 20~30억 내외의 영업이익을 거두어왔음을 감안하면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기존 사업자 대비 연간 50억원 수준의 추가 원가 절감이 필요하다.

복권사업 컨소시엄의 주주 구성은 사업 운영 주체, 시스템 운영 주체, 자금 대행사 3곳의 합산 지분율 51% 이상이 의무 사항이다.

동행복권 컨소시엄은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가 자금대행사로 참여, 당첨금 지급을 위한 오프라인 지점은 부재한다.

성현동 KB증권 애널리스트는 “기설치된 한국전자금융의 CD·VAN 및 ATM 기기, A/S 네크워크망, 현금수송사업 등이 당첨금 지급 및 복권 판매 기기 유지보수 등과 관련하여 담당할 역할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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