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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BS (034120)의 영업이익의 절대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70억원 가까이 증가하며 광고 극비수기임을 감안하면 대단한 호실적이 예상된다.

TV 광고 매출액은 5.8% 증가한 782억원이 예상된다. 지상파 내 점유율은 28%까지 상승이 예상된다.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31억원(+65.9% YoY)으로 예상된다.

핵심인 TV 광고 매출액은 12.4% 증가한 975억원이 예상된다. 러시아월드컵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했다.

런닝맨, 정글의 법칙, 집사부일체, 미운 우리 새끼 등 다수의 핵심 콘텐츠(K팝스타도 편성 가능성 높음)를 보유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큰 폭의 수익성 개선(연간 영업이익 181% YoY 증가)과 중간광고 허용과 중국향 예능(달려라형제) 재개 가능성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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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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