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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르>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박수진이 화보를 통해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산했다.

박수진은 패션매거진 ‘엘르’에서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서 ‘메이킹 엘르’를 주제로 한 화보 촬영에 화려한 패션쇼장의 프론트로를 차지하고 앉은 톱스타 역을 맡아 열연 했다.

4명의 톱스타가 패션쇼장을 찾은 것처럼 이번 촬영에서 박수진은 매 컷마다 헤어와 메이크업을 바꾸며 촬영에 임해 4색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박수진은 블랙 드레스와 블랙 구두에 단발머리를 한 컷에서는 시크함을, 모피와 레드 하이힐,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린 컷에서는 도도함을 표현했다.

또한 프론트로에 앉아보는 것이 처음인 듯, 어색해하는 레드 드레스의 귀엽고 풋풋한 소녀의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패션쇼가 다소 지루한 듯 하품을 하는 청순한 숙녀로의 변신도 완벽히 소화해 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박수진은 “‘천만번 사랑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작품을 하면서 연기에 대해 좀 더 진지해진 것 같다”며 “연기가 욕심난다”고 배우로서의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수진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쉐어 해피니스’ 화보는 ‘엘르’ 12월호와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되며, 생생한 화보 촬영 현장은 오는 24일 밤 10시 ‘엘르 엣티비’(ELLE atTV)의 ‘인스파이어 나우’에서 방영된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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