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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에서 싱가포르에 진출했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윌리엄 스탠튼(William B Stanton)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한국씨티은행)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씨티은행은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씨티 싱가포르와 공동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하였거나 향후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고객을 초청해 ‘싱가포르 데이 인 서울(Singapore Day in Seoul)’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글로벌마켓의 관문으로서 싱가포르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씨티은행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파비안 탄 싱가포르경제개발청 지역책임자, 캔 리 리킴얼라이언스(Lee Kim Alliance)의 대표를 비롯한 싱가포르 관련 전문가, 기업고객 및 씨티 임직원을 포함한 60여명이 참석했다.

윌리엄 스탠튼 한국씨티은행 커머셜사업본부장은 “씨티은행은 기업고객의 글로벌 비지니스 파트너로서 싱가포르에 진출하는 한국기업고객에게 싱가포르의 세금제도 및 기업설립 등과 관련된 실무 사례에 대한 최신 내용을 고객들께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기업고객은 “기업의 실무자들이 싱가포르에서의 기업 설립 절차 및 세금제도, 씨티의 글로벌금융서비스 등과 같은 실무적인 부분은 물론, 사업 투자처로서의 싱가포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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