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새해를 맞아 2018년 변화의 흐름과 핵심을 미리 파악하고 군민의 경쟁력 강화, 삶의 질 향상, 행복 지수 증진을 위한 새해맞이 인문특강을 운영한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10일부터 25일까지 3주 동안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에서 ‘2018 완주군 새해맞이 인문특강’을 실시한다.
먼저 10일에는 ‘2018 대한민국 트렌드’ 저자의 윤덕환 박사를 초빙해 개인화된 사회성과 1인 체제로 바뀌어 가는 사회 전반적인 흐름과 대처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윤 박사는 ‘2012 대한민국 소비자 생각읽기’, ‘소비자는 무엇을 원하는가’, ‘Catch up 소비자코드 따라잡기’ 등 다수의 트렌드 관련 저서가 있다.
이어 18일에는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원장인 이시형 박사가 ‘둔하게 삽시다’를 주제로 불확실한 미래에 과민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과민증후군 예방과 치료, 행복하게 사는 법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25일에는 오수향 씨가 ‘황금빛 인생을 여는 황금말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된다. 오씨는 EBS 육아학교 대화육아, KBS 아침마당, MBN 황금알 등에 출연했으며 강연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대화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인석 문화예술과 과장은 “2018년 무술년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알찬 강연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이 완주군민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특강 참여 희망자는 완주군립중앙도서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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