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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군산부시장, 고군산연결도로 개통 현장점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7-12-30 13:0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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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준수 군산시 부시장이 29일 시 국・소장 등의 간부들과 함께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된 현장을 방문해 관광인프라 조성 및 응급의료체계 구축 현황 등을 점검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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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28일자로 새만금방조제와 고군산의 4개 섬(신시~무녀~선유~장자도)을 연결하는 고군산연결도로가 전면 개통됨에 따라 고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군산연결도로 건설사업은 새만금사업의 첫 대형 SOC사업 준공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고, 새정부 들어 새만금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연결도로의 개통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내외로부터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연결도로 개통에 대비해 교통대책 마련과 고군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자체 T/F팀을 운영해 왔으며, 전북도와 건설사업 시행처인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및 유관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주차장 확보, 위임국도 지정 등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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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고군산 도서 내에 방치된 쓰레기 처리, 고군산 광역상수도 관로 개설, 신규여객선의 장자도~말도 항로 운용 등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앞으로 고군산을 방문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한 부시장과 국소장 간부들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고군산 내 공공부지와 공유수면을 활용해 2020년까지 조성할 주차시설 예정지들의 현황을 점검했으며,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질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한준수 부시장은 “고군산군도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천혜의 도서자원을 많이 가지고 있는 만큼 명품 관광지로 가꾸어 나가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고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 고군산군도가 국내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해양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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