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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한신공영(004960)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938억원, 영업이익 309억원으로 전년비 각각 5.4%, 27.6% 증가가 전망된다.

한신공영의 이익은 2014년 이후 분양한 사업장의 준공이익이 발휘된 영향이다. 이후 올해에 청라, 세종 등의 분양에 성공함에 따라 2018년~2020년의 이익싸이클 역시 올해 이상의 이익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사업은 내년에도 1-5지역에 추가 분양이 남아있는데 이들 사업지 분양 이후 어닝 업싸이클 진입한다.

최근 중견건설사에 대한 시장의 소외로 Deep Value 상태로 진입한 건설사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건설사들은 PF를 활용하여 민관합작 택지조성사업을 통해서 신규 토지를 확보하면서 2018년 이후의 자체사업 용지를 확보하고 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신공영도 하남, 과천 등지에 민관합작 방식으로 택지를 확보중에 있어 세종시 이후의 자체사업이 지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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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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