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포항테크노파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테크노파크 정책연구소는 지난 11일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회의실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산학연 정책연구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산업정책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포항의 산업특성을 고려한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동력 창출 및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스마트 시티로의 발전 방안과 도시 안전체계 구축 및 시민참여형 상호작용적 정책적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포항테크노파크 김기홍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역 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주도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지역 혁신을 이끌어낼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4차 산업혁명 추진위원회의 출범을 통해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중심 스마트시티 구축으로 성장동력형 신산업생태계 전략안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