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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방송인으로 MC로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짠내나는 자전적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지난 2014년 발간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의 개정판인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권영찬의 파란만장 우여곡절 인생 고백서이자 힐링 회복서다.

책은 소위 잘 나가던 인기 개그맨으로 승승장구하던 권영찬이 세 번의 역경을 연거푸 맞으면서 인생 저 밑바닥까지 떨어진 뒤 재기를 위해 몸부림쳤던 처절한 노력들과 그리고 지금의 행복을 얻기까지의 롤러코스터같은 삶이 진솔하게 담겼다.

특히 이 책에는 지난 2005년 억울하게 겪었던 사건으로 37일간 구치소에 수감돼 느꼈던 심경을 옮겨 적었던 일기도 함께 수록돼 눈길을 끈다.

권영찬은 “에세이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가 어려운 시기에 처한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가족 또는 이웃간 배려와 사랑, 그리고 상처받은 자신에 대한 치유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았던 치부까지 솔직하게 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권수영 연세대 상담코칭센터 교수와 시인이자 목사인 최일도 다일공동체 대표, 영화배우 박성웅 등의 추천사로 눈길을 더해주고 있는 권영찬의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출판 태림스코어)는 지난 10일 출간돼 전국서점과 온라인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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