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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2018년 1분기 인바운드 모멘텀 강화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30 07:23 KRD7
#호텔신라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중국과의 외교 갈등 완화에 따른 중국인 재유입이 가파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며 2018년 EPS YoY +212.4%으로 전망된다.

4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1만809억원(YoY +15.7%), 영업이익 205억원(YoY +32.0%), 순이익 63억원(YoY +296.4%)으로 전망된다.

4분기 면세점 매출액은 9696억원(YoY +16.0%)으로 전망된다. 아직 중국인 단체 관광 제한 조치가 본격적으로 풀리지 않았으나 따이공에 의한 매출 공백 상쇄 및 개별 관광객 입국은 이어지고 있어 외형 추세는 견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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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측면에서도 3분기 시내 면세점 알선수수료율은 9.9%까지 하락하여 4분기에도 당장 상승할 요인은 없는 상황이다.

호텔&레저는 지속적인 상품력 강화를 통해 투숙률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며 서울과 제주는 각각 3분기 기준 78%, 87% 기록했다.

상품력 강화에 따른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영업 효율성 제고되는 중이다. 4분기 중에도 연말 시즌 효과로 투숙률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은 IFRS 연결기준 매출액 4만6762억원(YoY +14.9%), 영업이익 1505억원(YoY +77.0%), 당기순이익 767억원(YoY +212.4%)으로 전망된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8년 중국인의 본격적인 재유입 기대감 반영과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영향으로 2018년 1분기부터 인바운드 모멘텀 강화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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