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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원자재 중 소재 상승률 가장 양호할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11-24 07:07 KRD7
#원자재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S&P 원자재지수는 지난 1주일 동안 1.4% 상승하면서 전주의 짧은 조정을 마무리했다.

WTI 유가가 4.9% 상승하면서 원자재 강세를 주도했다. 주요 원자재 중에서 천연가스, 커피, 천연고무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30일 열리는 OPEC 회동에서 감산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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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주일간 달러 인덱스가 0.6% 하락한 것도 원자재 가격 상승의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2018년 소재 가격을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신흥국 경제의 호조세 지속이다.

중국은 글로벌 비철금속 생산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을 포함한 신흥국 경기가 좋을 경우 글로벌 소재 수요는 증가하는 것이 당연하다.

LMEX 지수는 2015년 저점대비 최대 59% 상승했다. 하지만 역사상 고점인 2011년 2월부터 2015년까지 53% 하락했다.

구경회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2년 동안의 상승세가 과도한 것이라기보다는 과도한 낙폭을 되돌리려는 반등세가 펀더멘탈의 회복과 맞물려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이라며 “소재 가격에 버블이 끼어있다고 보기는 어려운 이유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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