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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한화그룹 김승연회장의 3남 김동선씨의 변호사들에 대한 폭행사건 소식이 전해진 21일, 증권시장에서 한화그룹 관련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한화는 1.21% 하락했고 한화손해보험은 1.47% 떨어졌다.

한화증권은 2.05% 빠졌고, 한화생명도 3.15%나 하락했다.

한화케미칼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김동선씨는 지난 9월말 친분이 있는 변호사들과의 모임에서 자신에게 존칭을 강요하는 폭언과 만취한 자신을 부축한 변호사들에 대해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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