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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싸이프레스코리아(지사장 손병세)는 인페이스 테크놀로지스와 홀로그래픽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을 위한 CMOS 이미지 센서 솔루션 공급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싸이프레스와 인페이스사는 인페이스의 태피스트리(Tapestry )드라이브에 의해 기록된 데이터를 고속으로 읽기 위해 아주 민감하고 고속 CMOS 이미지 센서 개발을 위해 지난 2005년 이래 함께 협력해 왔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한 싸이프레스 CMOS 이미지센서는 1696X1710 픽셀 카운트와 8 미크론의 픽셀 피치 크기를 가진 제품으로 이미지 센서는 데이터를 초당 500 프레임에 읽을 수 있다.

홀로그래픽 스토리지는 단지 표면상에서가 아닌 기록물질의 볼륨을 통해 데이터를 기록함으로써 고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레이저의 각 플래시로 약 1백만 비트의 데이터 페이지가 기록된다.

싸이프레스의 새로운 센서제품 공급은 또한 홀로그래픽 데이터 스토리지 분야의 주요 업체들을 위한 입증된 주문형 디자인을 제시함으로써 고속 센서를 위한 디지털 LVDS 아웃풋을 가지려는 경향에 맞는 제품이기도 하다.

손병세 싸이프레스 지사장은 “커스텀 이미지 센서의 접근 방식은 디자인 서비스, 패키지 및 테스트 개발, 제품 프로토타이핑 및 특징화, 프로덕션 셋업 및 생산 물류관리 등을 포함해 고객들을 위한 총체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사의 협력으로 싸이프레스는 홀로그래픽 드라이브를 위한 이미지 제품의 주도적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