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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가톨릭대 입학사정관팀 직원 김신호 씨(사진)가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개선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고교생들이 대구가톨릭대를 방문하는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기획해 운영하고, 대구가톨릭대 교수들이 고교를 찾아가 전공 관련 특강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고교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했다.

또 지역별 고교 및 교육청과의 업무협약 체결에도 적극 나서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김 씨는 학교홍보대사 활동을 개선하고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등 온라인홍보를 강화하는 데도 중심 역할을 했다.

대구가톨릭대 수시 입학정보박람회를 신설하고 지역별 모의면접을 신설하는 등 사교육 없는 대학 입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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