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전국의 나들가게 및 동네슈퍼 1000여개 점포가 참여하는 ‘17년 추석맞이 동네슈퍼 공동세일전’을 개최한다.

공동세일전에는 나들가게연합회, 한국수퍼마켓연합회, 나들가게선도지역 소속 1000여개 점포가 참여하고 170가지 이상의 상품을 할인한다.

행사기간 동안의 세일품목들은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많이 찾는 라면, 식용유, 즉석카레, 참치, 치약 등 실속형 상품 위주로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환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세일전과 같은 공동사업을 지속 추진해 동네슈퍼들의 결집력 강화와 소비자들의 인식제고를 통해 골목상권의 활력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각종 홍보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슈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판매촉진과 활력회복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NSP통신/NSP TV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