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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돈나’, 몽키3 주간차트 1위 석권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8-23 18:40 KRD2
#시크릿 #마돈나
NSP통신-<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시크릿이 또 한번의 가요계 대 반란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4월 ‘매직’(Magic)으로 가요계 돌풍을 몰고왔던 시크릿은 신곡 ‘마돈나’(Madonna)로 컴백한지 2주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 주간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에 따르면 8월 3주(23일~29일) 주간차트에서 시크릿의 ‘마돈나’는 지난주 보다 19계단 가파른 상승세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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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3 컨텐츠팀 이정규 팀장은 “차세대 걸그룹 대표주자로 도약한 시크릿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시크릿, 레인보우 등 걸그룹이 음원 차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가요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주 1위였던 2AM창민과 에이트 이현의 옴므 프로젝트 ‘밥만 잘 먹더라’는 시크릿의 도약으로 1계단 내려앉은 2위를 기록했고, 보아의 ‘허리케인 비너스’(Hurricane Venus)는 3위에 올랐다.

이승기-신민아 주연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메인 테마곡인 이승기의 ‘정신이 나갔었나봐’는 드라마 인기와 함께 4위를 차지해 인기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는 5위로 주춤했고, ‘가십걸'에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한 7인조 걸그룹 레인보우는 강렬한 멜로디의 신곡 ‘에이‘(A)로 지난주 보다 20계단 껑충 뛰어올라 6위에 안착했다.

서인국의 ‘애기야’는 7위, 지아 ‘웃음만…’은 8위, 용감한 형제와 박재범이 손잡은 ‘울고 싶단 말야’는 9위, 다비치의 ‘난 너에게’는 10위로 톱10안에서 혼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주 100위권 차트에서는 ▲2PM의 ‘땡큐’(Thank You)(13위)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삽입곡 이루의 ‘사랑아’(15위), ▲태양의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30위), 나르샤 ‘맘마이아’(38위)가 주목할 만한 신곡으로 떠올랐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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